일 시 :2009.10.16(금)
동 행 : 나홀로
날 씨 : 따뜻한 햇살과 맑은 하늘, 약간의 얼굴을 감싸주는 바람. 그리고 하얀 구름 몇 조각
코 스 : 주암마을 주차장 => 주암계곡 => 쉼터 => 임도 => 샘물상회 => 사자봉 => 천황재=>
수미봉 => 쉼터 => 심종태바위로 가는 능선 => 심종태 바위 =>주차장
시 간 : 오전 10시 ~ 17:00 (7시간).. 억새구경하고,도시락 까먹고, 구름보고 댕긴다고 시간이 좀 걸렸음.
경우에 따라 6시간 정도 충분할 것 같음.
금요일, 숙직 다음날이라..
오늘 맘 놓고 가을의 재약산을 걸어 본다.
특히 심종태바위 능선길은 작년 9월초에 산행한 코스로
그때 느낀점이..늦은 가을 그러니까.. 10월 말,11초쯤 난풍과 낙엽이 어울어진.
아름다운 비경을 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가을의 모습을 느낄수 있을 만큼 좋은 코스(주관적인 생각)인것 같다.
주암마을 계곡은 산책코스라고 할 만큼 길이 좋습니다. 산행을 처음 하는 분들도
주암계곡으로 재약산 갔다가..다시 계곡으로 내려 오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수미봉이후의 사진은 없습니다. 카메라 밧데리가 엥꼬로..
평일이자만 생각보단 산행하는 사람들이 좀 있더라구요. 다음 산행은 얼음골에서 재약산
올라가는 용아 A 코스로 산행하고자 합니다. 그땐 같이 한번 갑시다.
계곡에서 본 심종태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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