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2008.05.14 십수년 만에 가본 팔공산.

황산(黃酸) 2008. 5. 24. 00:13

 

오늘의 일정...

12시50 경주출발

13시30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방문

14시40 팔공산 도착

17시30 팔공산 하산

17시40 온천탕에서 목욕

18시20 반야월에서  친구와 만남(친구 아파트에 주차)

19시40 대곡에 또 다른 친구와 만남

11시40 친구들과 해산

12시00 누님집에 도착

05시30 지하철 탑승

06시20 친구아파트에 도착 경주로 출발

07시30 경주 집에 도착

 

정말 오랜만에 팔공산에 오른다.

그러나 시간이 애매한 관계로..

케이블카를 타고 팔공산 동봉까지 오르기로 한다.

케이블카 도착점에서 동봉까지 2 Km, 약간 급경사와 완만한

능선길...

처음 본 아주머니와 동행..

힘들어 하는 아주머니는 여유를 갖고 기다려 준다.

 

케이블카  ==> 동봉 ==> 마애설불상 ==> 염불암 ==> 하산

 

팔공산은 고등학교 1학년때 어머니와 동짓날에 불공하러 올라왔던곳.

 

정말 오랜만이다..

 

그당시엔 눈이 무릎까지 쌓여 힘들고, 운동화 차림으로 힘들었던 기억인데

 

벌써 세월이 아주 넘 많이 지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