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작년 이맘때인가...
자전거에 관심을 갖고..고민하다..6월중순에.
이녀석을 구입했다. 출퇴근도하고, 산보겸 해서 타고 댕길려고.
모델이... 시보레 cmd2021a 알톤사에서 만든 미니벨로이다.
작지만 스피드도 좋고, 재질도 알루미늄. 무게는 11.8킬로
몇일전에 이녀석을 우리직원에게 팔려고 했는데.
성사직전에 내가 포기하고 말았다
왜내하면 미안함....
나는 내가 때묻고, 땀묻은 물건에 대하여 사람처럼 앶애정을 갖는데..
그중엔. 등산배낭, 등산화, 자전거.이런것 정도..
왠지 의리를 저버리는것 같은 마음이랄까.
나의 몸을 싫고 출퇴근도 하고, 서천 강변을 맘껀 달리고..
그런 녀석을 누구에 줄려고 하니..맴이 아파.. 포기하고 말았다.
자전거를 업할때가 된것 같지만..
.
'흰색자전거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출의 즐거움. (0) | 2010.06.13 |
---|---|
통도사까지 장거리 자전거 라이딩. (0) | 2010.05.16 |
게리피셔 와후.. (0) | 2009.10.07 |
자정거 용품 (0) | 2009.05.09 |
게리피셔 자정거와 벚꽃 (0) | 2009.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