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일 시 : 2006.03.11
ㅇ 누 구 : 내 혼자
ㅇ 산행코스 : 황용휴게소=> 안동권씨 묘 => 자연보호 안내판 => 잣나무 조림지 => 정상 => 빠꾸 =>
황용휴게소
ㅇ 시 간 : 08:30 - 11:00
ㅇ 교통편 : 황용휴게소에 주차
ㅇ 만족도 : 만족..심심함..
ㅇ 황용골짜기는 92년 부터 95년까지 봄에 산불감시개인지정 코스라 시부거리 산밑에서 산불감시를
토,일요일 격주로 했음..하루종일 산밑에 앉아 멍 하니 지나가는 자동차 숫자나 세고 있었음..
꽃피는 봄에 남들 다 놀러 가고 하는데 발령받은지 얼마 안되어 순진하게 밥도 안묵고 산에 누가
올라가는지 지키고 있었는데..지금 생각하면 오줄없는 사람같기도 하고요..
황용골짜기는 봄에 바람골이라 억수로 춥습니다.. 그러면 동네 아줌마들이 불쌍하다고 라면도 끓
여주고 했지요.. 그때는 승용차도 없어.. 들판에 홀로 앉아 있었는데, 그때 이짓할라고 시험치고
경주왔는지 한심했지요.. 그래도 대구 동성로에서 잘나갔는데'''
-- 개인산행 후기에 쓰기,사진올리기 안됨.... 내가 할줄 모르강.?
- 산행 들머리..
초행길은 언제나 국제신문 쪼가리를 보면 방가..
귀여운 내 아빤테,,(흰둥이)
잣나무 조림지.
무슨꽃인고?
혼자 산행하면 사진찍을 때 불편.. 그래도 10초프로그램으로.
출처 : 경북경주산악회
글쓴이 : 황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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