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30 덕유산

 

 

 

 경주산악회 번개산행

 산행코스 : 송계사매표소 => 송계사 => 횡경재 => 송계사삼거리 => 중봉 => 향적봉 => 백련사 => 삼공리매표소

 거      리 : 약16.6km

 소요시간 : 6시간  

 설천봉에서 곤도라를 타고 하산할려고 하였으나 곤도라의 고장으로 백련사로 하산 하였으며, 하산중에 어떤 모임인지 모르겠으나, 초등 저학학년 아이들과 미취학 아이들을 데리고 산행을 참여한 분들이 있어 다른 산객들의 불편을 초래하였으며, 눈이 많이 올경우 좀 위함한 산행이

될 것으로 생각됨. 그리고  백련사에서 삼공리 매표소까지 거리가 너무 길어 5.6km를 평지를 걷는 지루함이 상당함.  

 겨울산행에 처음으로 내복(기능성내의)를  입고 산행하였으나, 보온이나 따뜻함은 전혀 거리와 먼 기능임..오히려 너무 압박감에 복부

 와 다리의 보행에 큰 불편을 초래하였음. 눈이 전체적으로 40 - 60cm정도 쌓여 있어. 등로을 조금만 벗어나면 다리가 빠지는 깊이로 눈이

 쌓여있음. 특히 아이젠을 장착하고 눈길 보행시 체력 안배가 중요함. 겨울산행엔 바람을 막을 수 있는 고글이나, 마스크가 필수 장비인것

 을 확인하였음. 덕유산 6부 능선에서 정상까지의 기온은 -5도 에서 10도 정도로 강추위와 강풍이 대단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