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스크랩] 붉은 가을 속으로....팔공산 치산계곡

황산(黃酸) 2010. 11. 4. 20:26

붉은 가을 속으로....팔공산 치산계곡 

 

<산행요약>

 

 

ㅁ 언제?  ☞2010년10월31일(日)

 

ㅁ 누구누구? 경주산악회 번개산행으로 32명..

꿈꾸는도마,검은표범,소나무,소청,황산,

손정관,정관아들,나무늘보,세아,자갈,

오이풀꽃,서리꽃,빵꾸똥꾸,기보큰아들,기보작은아들,

다비드뽀,스마일,해바라기,카라꽃,아홉시뉴스,

삼식이,마루,나옹임다,소나기,천상유화,

좋은생각,무림고수,빙고,독불장군,마빡,

김기주샘,찔래꽃향기는,

 

   

코스는?  

    ☞ 수도사주차장=>공산폭포=>현수교=>신녕재(=도마재)=>염불봉=>동봉

=>마애불=>계곡길=>능선갈림길=>진불암갈림길=>현수교=>수도사 

 

ㅁ 소요시간 및 거리

 

     ☞ 총 소요시간(휴식 및 중식 시간 포함) : 약6시간

- 진행속도 : 일반적 단체산행 후미파 속도

 

☞ 산행만족도? ☞ 환상적인 단풍산행

 

 

ㅁ 주요 사항

    ☞ 진불암은 치산계곡코스에서 꼭 경유해야 하지만...

사람많은 가을날의 일욜엔 생략하는 것이

더 좋을 듯...나중에 따로 조용히 찾아볼 것..

☞ 계곡으로 오르고 계곡으로 내릴 경우

초심자도 체력적인 부담이 거의 없슴

☞ 겨울이나 여름날엔 역코스로 진불암 경유 능선으로 올랐다가

계곡으로 하산하길... 

 

 

 

<< 산행기>>

 

 

번개산행??

너댓명?

그렇다 통상 번개산행엔 10명 내외로 이뤄지는 것이 다반사다..

하지만 때때로

코스가 좋고 시간이 잘 맞으면 20명이 넘는 경우도 있다..

지금까지 경주산악회 번개산행 최대 이원은 28명..

이번엔 기록을 세웠다..

 

인원이 많아도 크게 달라질 것은 없다..

이동 차량이 많아지고

무전기등 산행시 이탈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좀더 주의를 기울이면 된다..

 

어짜피 다닥다닥 붙어서 진행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속닥한 산행은 진행하기 나름이다...

 

이번 산행 코스는

검은표범님께서 강추한 코스로 정했다..

 

많은 사람이 팔공산의 남쪽 동화사 경유코스로 진행한다.

상대적으로 치산계곡 코스는

인파가 그리 붐비지 않기 때문에

깊은 맛이 아직 남아 있고...

남쪽 사면에 비해 활엽수가 많아서

계곡으로 오르고 내릴 수 있어

깊은 가을의 맛을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청소년이 세명이나 동참했다..

그리고 산행의 목적이 단풍산행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더 수월한 방향..

현수교에서 신령재로 올랐다가 동봉 마애불에서 다시 계곡을 타는 것으로

당일 정했다...

 

진불암은 한번쯤 찾아볼 만큼 운치도 있고

인정도 넘치는 암자지만..

때거리로 몰리는 것 보다

언젠간 각자 찾아보는 것이 좋겠다 싶어 생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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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10:21

 

10:28

 

 

10:42 

  

 

 

 

 

 

 

11:03

 

 

 

 

11:26

 

 

11:32

 

 

 

 

11:55 

 

 

 

 

 

 

 

13:03

 

13:17

 

 

 

 

13:23 

 

 

13:26

 

13:41 

 

13:48

 

 

 

 

 

 

 

 

14:09

 

14:10

 

14:28

 

 

 

14:38

 

 

14:56

 

15:10

 

 

 

 

 

 

 

 

 

 

 

 

15:48

 

 

15:55

 

16:04

 

출처 : 경북경주산악회
글쓴이 : 꿈꾸는도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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