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갈 수 있는 산.
언제가도 반겨 주는 산.
등기는 안되어 있지만 내꺼 같은 산.
수많은 발길질에도 차여도 안아줄 것 같은 산.
수십년 묵은 친구같은 산.
따뜻한 봄날 같은 산.
마음이 허 할때 채워주는 산.
경주 남산.
언제 :2009.12.12
누구와 :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노스페이스 산악회원들
사진 : 마빡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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